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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야키토리(닭꼬치) 완전 정복!
이제는 메뉴판이 두렵지 않다 – 부위별 맛있는 가이드
일본여행 중 이자카야나 야키토리 전문점을 가면 필수로 마주치는 메뉴,
바로 야키토리(焼き鳥), 닭꼬치죠!
하지만 일본어 메뉴판에 적힌 다양한 부위 이름들 때문에 “이게 뭔지 모르겠는데?” 하고 당황했던 적 있지 않나요?
이번엔 그런 걱정 없이 당당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주요 부위 + 해석 + 맛 특징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 자주 나오는 부위 TOP 10
🔥 ねぎま(네기마)

鶏肉の間にねぎを刺した焼鳥
→ 닭고기 사이에 파(네기)를 끼운 꼬치.
- 부드러운 고기와 아삭한 파의 조화가 인기!
- 소금 간/소스 모두 잘 어울려요.
🔥 レバー(레바)

肝(간)
→ 닭 간 부위.
- 부드럽고 진한 풍미.
- 간 특유의 고소함이 있어 호불호 있지만, 신선하면 별미!
🔥 砂肝(스나기모)

鶏の砂嚢(さのう)
→ 닭 모래주머니, 닭똥집
- 쫄깃하고 오독오독한 식감.
- 담백하면서도 씹는 재미가 강해요.
🔥 かわ(카와)

皮(껍질)
→ 닭 껍질.
- 바삭하게 구워내면 고소한 기름맛이 살아나요!
- 맥주랑 찰떡궁합.
🔥 せせり(세세리)

首周りのお肉
→ 닭 목 주변 고기
- 잘 움직이는 부위라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
- 감칠맛이 뛰어나서 인기 높은 부위예요.
🔥 軟骨(なんこつ, 난코츠)

軟骨(연골)
→ 닭 연골 부위.
- 오독오독, 씹는 식감이 포인트!
- 콜라겐 많은 부위로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
🔥 ハツ(하츠)

心臓(심장)
→ 닭 심장.
- 고소하고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
- 특유의 풍미가 있지만 거부감은 거의 없어요.
🔥 ささみ(사사미)

胸肉に近い、希少な部位
→ 닭가슴살 근처의 희소 부위.
- 1마리에 2조각만 나오는 고단백 저지방 부위
- 퍽퍽하지 않고 담백해 와사비, 매실소스와도 잘 어울림.
🔥 つくね(츠쿠네)

鶏肉のすり身を団子状に成形
→ 닭고기 다짐육을 경단 모양 또는 막대처럼 구운 꼬치.
- 달콤한 타레(소스)와 함께 나오는 경우 많고,
- 노른자 찍어 먹는 스타일도 인기!
🔥 もも(모모)

腿から足にかけた部分の肉
→ 닭 허벅지부터 다리까지 이어지는 살.
-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육즙 가득!
- 야키토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부위.
🔥 ぼんじり(본지리)

鶏の尻尾の付け根
→ 닭 꼬리의 밑부분, 기름샘 부위.
- 매우 기름지고 고소한 풍미!
- 바삭하게 구워내면 별미 중의 별미.
✨ 주문 팁 – 이렇게 말해보세요!
✔ “焼き鳥盛り合わせください”
→ 야키토리 모리아와세 쿠다사이 (닭꼬치 모듬 주세요 )
✔ “塩でお願いします”
→ 시오데 오네가이 시마스 소금 간으로 부탁해요
✔ “タレでください”
→ 타레데 오네가이 시마스 타레소스로 주세요 (달달 짭짤)
🍶 마무리 한 마디
야키토리는 단순한 닭꼬치가 아니라,
부위마다 식감도 맛도 완전히 다른 요리입니다.
부위 이름 하나하나를 알고 즐기면 더 풍성한 경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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