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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맛집

[서울] 대학로 학림다방 비엔나커피와 치즈케이크

by 산책하는 사람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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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명물 학림다방

대학로의 대표 전통 다방, 학림다방은 1970년대부터 지식인과 예술가들의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명소입니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서울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대학로 여행 필수 코스로, 감성 넘치는 분위기와 추억을 담은 메뉴가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주 예전부터 인터넷에서 보던 학림다방.

 

기사를 보니 많은 사람들은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이 찾았던 곳인 모양이다.

시간과 사람의 기억이 배어있는 공간이 오랫동안 남아서 거기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일 끝내고 8시반쯤 찾았다.

 
 
 

비가오고 날이 조금 추웠다. 추억하고 기억하는 현판이 남아있어서 좋았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세월을 느낄 수 있는 손잡이와 문이 보인다.

앞에 사람들이 있어서 대기.

스텝분들이 앞에 몇 팀이 남아있고 채류시간제한이 없다는 점을 알려줘서 좋았다.

친절하고 느낌이 좋았다.

 
 
 

10분 좀 안되게 기다려서 안의 대기의자에 앉았다.

클래식 관련 소품들이 눈에 띄어 좋다.

뜬금없지만 포스터에 작년에 찾아간 프랑크프르트 공항의 사진이 있어 좋았다.

 
 

"이제 겨우 60년이 지났을 뿐"

 
 

좋아하는 도쿄 진보초의 다방 사보우루와 라드리오가 떠올랐다.

세월을 탄 나무와 의자들 클래식음악 등 때문이겠지만

둘 다 1층인 관계로 2층에 위치한 학림은 더 다락방 같은 느낌도 나서 좋았다.

 

 
Savoul (Sabouru)

일본 〒101-0051 Tokyo, Chiyoda City, Kanda Jinbocho, 1 Chome−11

 

라드리오

1 Chome-3 Kanda Jinbocho, Chiyoda City, Tokyo 101-0051 일본

 

 

20분 좀 안되게 기다렸다.

다락방 같은? 2층의 가장 구석의 자리로 배당 받았다.

손님 수와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빈 자리부터 앉게 해주는 모양이다

2층에서 쳐다보니까 좋다!

 
 
 
 

명물이라고 해서 시킨 비엔나커피와 치즈케이크 오렌지잼

당분 폭발이지만...그래도! 명물이라니까!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거 먹는 거 너무 행복해...

 
 
 

치즈케이크는 레어치즈케이크에 비슷해는데 맛있었다.

비엔나커피는 라도리오의 생크림보다 더 부드럽고 깊은 느낌이어 마음에 들었다.

(물론 라도리오의 꾸덕꾸덕한 크림도 좋아한다)

 

탄력이 그렇게 없다. 젤라틴 류가 안 들어간 모양이다

 
 

마리아 칼라스가 나왔다. 리퀘스트하면 음악도 틀어주신다고 하는데...

또 찾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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